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도 복숭아가 동남아로 수출된다.경북 청도군은 지난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로 복숭아를 수출한 삼성산 작목반이 지난 11일 홍콩행 물량을 선적했고, 12일엔 라오스행 샘플도 선적했다고 12일 밝혔다.청도군 관계자는 “유통망 개선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지급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
이달 말 첫 선적 예정 삼백(쌀, 누에, 곶감)의 고장 경북 상주시에서 생산한 쌀이 중국으로 수출된다.상주시는 상주농협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수매, 중국으로 수출키로 하고 이달 말 첫 선적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수출 물량은 16톤 3,000만원 상당으로, 진공포장한 2㎏, 4㎏들이 소포장 형태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경북 청도군은 14일 대구 뉴대구호텔에서 대구 달성군과 중국 산둥성 르자오(日照)시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의 물방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도군과 달성군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앞서 르자오시 방문단은 13, 14일 청도군과 달성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또 14일 오전
경북, 봉사단 파견ㆍ시범마을 조성“물고기보다 낚시법” 서구와 차별화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운동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희망을 주고 있다. 새마을운동은 올해 UN에서도 21세기 신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제창되고 세네갈 대통령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초청, 새마을운동을 전수받는 등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경북도가 해외 저개발
밥과 떡을 칼로리 부담없이 먹게 될 수 있을까. 새로운 조리법이 화제다. 게티이미지뱅크 살찌는 게 두려워 좋아하는 밥이나 떡을 실컷 먹지 못해온 사람들이 기뻐할만한 희소식이 스리랑카에서 날아왔다. 스리랑카 화학 과학대 연구진이 쌀로 지은 밥이나 떡의 칼로리를 기존 보다 최대 절반 이하로 줄이는 간단한 조리법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1일 한국을
축산농 사료비 부담 경감 명분… 러시아에서 생산, 직반입 구조 소독기 등 인프라 구축비조로 7년간 혈세 13억5000만원 지원 MB정부 해외자원개발 실패 축소판 경북도와 포항시가 러시아 조사료 생산ㆍ반입 사업에 14억원 가까운 보조금을 지원하고도 정작 축산농가에 돌아가는 혜택은 최대 4억4,00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MB정부의 실패한
대구은행은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를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기업체 대표, 현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호치민시는 인구 900만 명에 한국 교민수도 9만여 명에 이르며,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이 추진 중이어서
'삼국지'유비가 촉나라 세우고...詩聖두보가 난세 읊은 역사도시...세계 500대기업 중 200여개 진출...중국 서부대개발 3대 거점도시 부상내년에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자동차부품 의료 관광 등 협력희망 청두 시민들이 롯데백화점이 입점한 환치우중신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
메디시티 대구 홍보대사 훈시낫 차관, 과널염 치료 위해 지방흡입“신뢰 바탕 차별화된 대구만의 시스템 구축하면 경쟁력 충분”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여동생인 훈시낫(60) 국회관계 감사부 차관(한국의 감사원장)이 며느리와 조카, 보좌관 2명과 함께 의료관광차 20일부터 17박18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 머무르고 있다.훈시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