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어릴 적 그는 화상을 입고 양손이 쪼그라드는 신체장애(3급)를 갖게 됐다. 이후 그는 많은 좌절과 고통의 세월을 이기며 삶의 역경을 딛고 일어나 꿋꿋이 장애를 극복했다. 우상하(50) 케어칸㈜ 대표. 그는 “신체적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어릴적 감명 깊게 읽었던 헬렌 켈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정사 독락당(보물 413호) 종택 회재 유물전시관.이곳에는 여강이씨 옥산파 18세 주손 이해철씨(67)가 메가폰을 들고 방문객들에게 독락당과 유물전시관을 소개하며 문화해설에 분주하다.언뜻 보기에는 노후를 즐기려는 평범한 시니어 문화해설가로 보이지만, 각기 다른 3가지 암에 괴롭힘을 당하면서 생과 사를 넘나든 이 씨의 10년 인생은 드
젖먹이 시절 화롯불에 양손 덥석 엄지 제외 8손가락 오그라들어 외환위기 때 수십억 부도ㆍ잠수 숙취해소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히트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만 했습니다.” 양손이 쪼그라든 장애와 숱한 좌절을 극복하고 일어선 케어칸㈜ 우상하(52ㆍ사진) 대표. 그는 장애 극복의 대명사가 된 헬렌 켈러처럼 수많은 장애인들이 닮고 싶
생존확률 20% 죽음의 공포 이기고 옥산정사 이언적 유물전시관 완성 문화유산 해설사로 왕성한 활동… "죽는 날까지 가문ㆍ전통 지킬 것"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보물 제143호 옥산정사(玉山精舍). 조선 중기 문신인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지은 사랑채로 독락당(獨樂堂)으로도 불리는
2001년 간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암세포가 커 수술 불가능" 판정 4년간 항암치료 견디고 수술 성공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생활화 과수재배 등 100% 정상생활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무병장수한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병은 우리 삶의 일부다. 그럼에도 우리는 질병과 환자를 끊임